2025년 2-3분기 회고
이번 회고는 사건과 키워드 중심으로 진행해보았다.
우선은 올해 5월~9월(현재)까지 있었던 일들을 전환점/루틴/프로젝트와 시험으로 구분해 작성했다.

전환점
- 2025.06.20: 퇴사
- 2025.06.24~2025.08.18: 서울살이 시작
- 2025.09.01: 개강
- 2025.09.02: 재앙(기숙사 입실 문제, 교통사고(상대 과실 100), 베이스 헤드머신 파손, 기타 등등 각종 사건사고가 단 3일 만에 우르르 일어남 ㅋㅋ)
루틴
- 2025.04.06: 베이스 레슨노트 작성 시작
- 2025.05.12: 블로그 챌린지 시작
- 2025.07.03~2025.8.23: 일일 코테 스터디
- 2025.07.01: 베이스 레슨 시작
프로젝트/시험
- 2025.06: 다학제 캡스톤 시작
- 2025.07: 예공 캡1 팀 결성 완료
- 2025.08.12: 정보처리기사 필기
- 2025.08.20: 다학제 캡스톤 본선 중간 발표
- 2025.07.25: GDGoC 데모데이 참석
- 2025.07.26: GDG 인천 컨퍼런스 참여
- 2025.09.09: GDGoC 중앙대 온보딩
실행한 것들
1. 운동
- 솔직히 취미까지는 X
- 최소 주 2회 꾸준히 헬스장 출석
- 거북이 탈출은 아직인듯 (곧 바다로 가게 될 듯)
2. 베이스
3월 - 직장인 밴드 시작
→ 밴드를 시작하니 목표치(지정곡)가 생김
→ 잘하고 싶다!
→ 잘하려면?
4월 - 피드백 노트 작성
베이스 특징: 안들림
= 멤버들이 피드백을 못해줌 / 주된 피드백: 베이스 소리 키워달라, 줄여달라, 너무 큰 실수를 함(어지간한 실수로는 안걸림)
= 어지간한 실력(긍/부정 모두)으로는 피드백이 돌아오지 않음
→ 혼자서라도 점검하고 수정하는 피드백 과정이 필요하다. = 피드백 노트를 작성해보자

분석 단계와 원인파악~해결 단계에서의 어려움이 각각 발생함.
2-1. 분석 단계에서의 어려움

문제1. 녹음/녹화 결과에 대한 평가는 가능하나 느낌만 가져가고 구체적인 원인을 찾지 못함
문제2. '뭔가 구린데?'의 느낌도 감각이 필요한 일. 구린내를 느끼지 못하고 실제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문제의 지속) 발생
→ 전문가가 필요하다!
2-2. 원인파악~해결 단계에서의 어려움

치트키: 취미생의 마인드(재미만 있으면 그만)
→ 너무 남발하면 실력이 늘지는 않음 / 가끔 욕심이 과할때 필요하긴 함
한계1. 물리적 한계
1-1) 피지컬의 한계 / 베이스력(전완근, 지구력, 어깨・손목・팔꿈치 통증 등)의 부족
→ 베이스를 열심히해서 베이스력 올리기 vs 그냥 운동해서 베이스력을 올리고 연습하기
→ 그 정도로 베이스를 열심히 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운동해서 만들고 연습하는게 더 빠름
1-2) 시간적 한계
→ 일과 후(퇴근 후) 연습시간 보통 21-22시 시작 / 마음먹고 연습하지 않으면 안함
→ 시간이 나면 연습하기 vs 시간을 내서 연습하기
→ 운동을 안가는 날에는 베이스 연습을 하자
한계2. 장비의 한계
열 연습해도 안되는 부분(노이즈, 노브고장, 둥둥섬 현 등) & 더 다양한 시도(재미)를 해보고 싶음
→ 장비병(고가의 악기, 베이스 이펙터, 녹음 장비 등)이 도짐
→ 보통 장비병은 장비를 사야 해결됨, 장비 마련
→ 거금을 들여 장비를 샀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 + 장비가 생겨서 연습할 때 뭔가 기분이 좋음
한계3. 지능의 한계
1-1) 음악적 감각(음악력)이 떨어짐
→ 뭐가 좋고 뭐가 구린지 구분이 안됨
→ 감각이 좋은 사람(특히 베이스)의 피드백 필요
1-2) 지식의 부족
→ 화성악 등 이론적 지식을 포함해 베이스를 연주하고 음악을 하기 위한 명시적 지식의 부족
→ 레슨의 필요성
2-3. 결론: 나의 베이스 재능은 별로인 듯? 근데 일단 재밌으니 ok
그 외 결론
1) 악기는 운동이다 = 머슬메모리
2) 기록을 하니 많이 도움이 된다.
3) 잘하는 부분을 유지하는 것도 (아주많은)노력이 필요하다.
3. 모닝 코테 스터디
- 7월부터 모닝 코딩 테스트 스터디 시작
→ 주중 매일 아침 9시 30분 출석
→ 7~8월 총 3회 결석(정처기 시험, 수강신청, 여행)
뿌듯하니 자랑함
- 풀이와 제출 = 기상에 의의를 두자
→ 성취감 느껴짐
→ 꾸준하게 하게 됨
4. 블로그 챌린지
- 기존에 혼자 블로그를 운영했으나, 공백이 길었음.
- 주 1회 블로그 쓰기 시작 with you guys…
- 다들 꾸준히 해줘서 신기
인사이트
1. 멘탈관리
멘탈 악화의 심화 과정

일반적으로 번아웃에 의한 멘탈관리를 다루지만... 나는 번하여 아웃이 아니라 그냥 아웃됨(feat. 각종 재앙)
1) 성찰과 회고가 안정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강화 실패 시 멘탈 악화됨)
- 내부적 문제라면 성찰이 도움될 수도 + 회복과 성장까지 기대할 수 있음
- 외부적 문제라면 성찰 = 곱씹기 → 오히려 악화될 수도
→ 생각을 덜하면 안정에 가까워짐
→ 루틴을 수행해서 생각을 덜어내자.
2) 통제 불가능한 것은 그냥 햄들다.
- 외부적 요인에 집착하지 않기: 이거는 아직 힘 들 다. 해탈의 경지...?
- 존버할 수 있는 힘(정신적/육체적)이 있으면 암튼 지나감
3) 루틴 수행(feat. 지속성, 강제성, 성취감) → 안정됨
2. 꾸준함의 3요소

2-1. 지속성
지속성 = 계속 할 수 있는 것 = 무리하지 않는 것
1) 체력(무리의 하한선 높이기)
2) 유지보수(잘 먹고 잘 자고)
의식주 챙기기 - 특히 식.
- 서울 살이 후기: 밥먹기가 어려움(경제적/물리적) → 편의점식·간단식·패스트푸드 위주 → 내 햄들다.
- 다 먹고살려고 버는 것이지
- 학교에 취사장이 생겼으면 좋겠음.
2-2. 강제성
감시자/공간/벌칙 등을 활용하자.
2-3. 성취감
성취감 = 일정한 주기 + 최소달성
- 최소 달성의 기준: 무리하지 않으나 작은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정도 (ex. 제출하기, 완성하기, 출석하기 등)
- 그래도 날먹하지 않으려면 약간의 부담감(미달시 죄책감) + 죄책감 청산의 기회(벌칙, 업데이트 등)가 주어져야함
3. 기록하기
3-1. 기록을 왜 할까?
- 흩어져 있는 것을 정리하여 보관하기 위해 기록
- 기록 → 정리 → 보관: 암묵지를 명시지로 만드는 과정

3-2. 기록 → 정리
흩어져있는 생각이나 메모들을 모아 정리하면서 구조화
→ 산란된 것들이 하나의 주제/방향성을 가지고 모아짐(생각 정리)
문제 파악 → 원인 탐색 → 접근 방법 고민 → 해결 (베이스 잘치는 법과 동일)
- 단!! 문제 제기만 가능하고 원인 탐색이 불가한 경우 발생
- 이럴때는 '접근 방법 고민' 단계에서 도움 필요
→ 전문가/동료 찾아 의논 - 네트워크가 필요할 듯
→ AI에게 물어보기 - 답변의 신뢰도를 100% 보장하지 않음 / 리터러시 능력 필요
P - 개인적인 문제점(고쳐야할 점)
- 성격이 급해서 + 혼자 해결해보려고
'접근 방법 고민'과 '해결' 단계 쯤에서 냅다 해결과 관련된 자료/행동을 냅다 요청/질문하는 일이 종종 있음
- 원인·목적을 생략하고 말하기 = 급하고 일방적으로 요구 = 얘 왜 이럼?
→ 설명적인 내용을 보충해서 부탁하자.
3-3. 정리 → 보관
보관의 목적: 나중에 다시 꺼내보려고
모든 일이 연속성 있게 이루어지지 않음. → 기록물이 있다면 끝 노드를 찾아 잇기가 가능
- 개인적: 휴가 혹은 여행, 다른 일이 생김 등
- 전체적: 퇴사자/하차자 발생 등
매뉴얼화
- 반복되는 일
- 연속적이지 못하게 될 수 있는 것들
위의 항목들은 매뉴얼화를 시켜두는 것이 좋은 것 같음.
출판의 목적이 아닌 이상 개인 보관/단순 정보 전달의 목적이라면 개조식 작성도 괜찮은 듯.
Try - 시도하고 싶은 것
1. 학습/기술
LLM
- 아무튼 트렌드
- 캡스톤에도 사용해야 함 / local 환경으로 도전해보기
- python으로 먹고사려면 해야할 듯.
백엔드
일반적 학습 과정
: 기능 → 규모 → 유지보수 순으로 배움
1. 기능: 특정 서비스를 위한 기능 개발 (feat. 해커톤, MVP 개발, 캡스톤 등)
2. 규모: 대규모로 확장해서 포폴을 만들자!
3. 유지보수: 이제 리팩토링 해봐야지
나의 학습 과정
: 유지보수 → 기능 → 규모 순으로 배움
1. 유지보수: 이미 장기간 운영중인 서비스에 투입 - 내부 구조&매뉴얼부터 배움
2. 기능: 기능 추가에 대한 요구사항 작업 + 기능 기술검토 담당
3. 규모: 가끔 장애나면 장애 회의가 열림 + 서버 관련 부하 테스트 담당 + 이미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 학습
⇒ 일반성을 챙겨보자
-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실기(드디어 자격요건 달성)
- 백엔드 면접 질문 리스트 등 일반성 있는 CS 지식 학습
⇒ 특수성을 강화해보자
- 인터페이스/레이어 등 아키텍처에 대한 부분
- 매뉴얼 및 명세서 작성, 테스트 시트 작성, 브랜치 전략, 배포 등 Ops 적인 부분
- 안목을 기르기 = 실제 필드에서 써먹는 그럴듯 하게 시연하는 방법 같은거... 포장지는 항상 중요하다.
2. 네트워킹
롸잇나우
- 스터디로만 생각했는데, 내부에서 서로 얘기도 하고 커뮤니티화 되어가는 듯. 인원을 더 늘리고 싶다는 욕심생김
→ 관리를 위한 자동화 필요할 듯
→ 신규 유입/기존 유출 방지를 위한 컨텐츠가 더 필요할 듯
개발동아리 + 다른 사람들이랑 일해보기
- 컴공의 늪으로 저벅저벅...
3. 루틴 만들기
체력관리
- 월요일다캠 화요일설캠 수요일본가 금요일다캠 주말서울 의 레전드 이동수
- 새로운 환경에서도 지속할 수 있는 루틴을 빨리 만들고 싶음
→ 검도 다시 시작!
'Insi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회고록] 가채점표채점 (1) | 2026.01.03 |
|---|---|
| 악보를 외우고 싶어요 (0) | 2025.11.10 |
| [회고록] GDGoC세션 - 우리에게는 치트키가 없다. (0) | 2025.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