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가 끝났다! 11월부터 10월에 벌여둔 일과 과제전으로 많은 것들이 몰아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마무리해야지하며 미룬것들이 쌓여 25년에 내려놓고 오지 못한 것들이 많다. 방학동안 하나씩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1. 타임라인
이번에도 역시 사건 중심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사실 블로그 발행이 늦어진 이유가… 사건 정리를 하다가 아예 경력/경험 기술서를 작성해보았다…
아무튼 2학기는 최대한 결과를 많이 내보는 것을 목표로 했고, 결과적으로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전환점
10월말을 기점으로 2학기 전반과 후반으로 나뉘어졌다.
9-10월에 준비하고 합류했던 활동들이 11-12월부터 업보로 돌아왔다 ㅋㅋ…
- 2025.11.07: 캡스톤1 중간발표
- 2025.12.12: 캡스톤1 과제전
- 2025.12.23: 종강
프로젝트
크게 6가지의 단기/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진행 상태는 아래와 같다.
- 2025.06-2025.12: 예술공학부 캡스톤 - DoQ / MVP 개발 완료
- 2025.06.06-2025.09.26: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다학제 캡스톤 - 방토리 / 완료
- 2025.09.10-2025.11.12: 교환독서 플랫폼 - 고고(考告) / MVP 기획 완료
- 2025.10.05-2025.11.12: 중앙대학교 sw우수작품 공모전 - 둥지동지 / 완료, 3차 서비스 계획중
- 2025.10.30-2025.10.31: SUMTECH 해커톤 - moodimals / MVP 개발 완료
- 2025.10.14-2025.02(예정): 중앙대학교 RISE 창업동아리 Team Pi - fooding / MVP 개발 진행중
동아리
- 2025.09-현재: GDG on Campus CAU Member 참여
- 2025.05-현재: 테크니컬라이팅 학술동아리 writeNow 운영
취미생활
베이스
- 2025.12.03: 내리디깅클럽 2학기 공연
- 2026.02.21: 직장인밴드 연초공연 예정
검도
- 검도장 등록, 승급심사 예정~
- 검도 못가는 날은 헬스장을 갔지
2. 2학기 목표와 달성
2025 2-3분기 회고에서 목표했던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소프트스킬
1. 기록을 꾸준히 하자
2. 체력을 늘리고 취미를 꾸준히 하자 - 헬스, 검도, 베이스
3.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다양한 사람들과 일해보자
학습/기술
1. LLM 응용과 관련해 공부하고 활용해보자
2. 일반성을 챙겨보고 특수성을 강화해보자
2-1. writeNow를 운영하며…
블챌 소모임에 있었던 변화
- 인원을 늘렸다. 그리고 꾸준하게 활동하는 고정멤버 7명을 확보했다.
- 중앙대학교 sw교육원 학술동아리에 선정되었다. SW TechFair에서 이틀간 동아리 활동 전시를 진행했다.
- writNow라는 이름과 로고가 생겼다.
- 글 정기발행 활동 외에 TGZ라는 비정기 활동을 추가했다.
- 작업용 디스코드를 사람들이 열심히 활용했다.(특히 중간고사 기간)
- 공식 블로그를 개설, 댓글창을 만들고 활성화했다. 100개의 PR과 46개의 discussion이 발행되었다.
개인적 후기
- 격주로 글 발행을 하니 매주 발행보다 여유가 생겼다.
- 개인 블로그는 총 6개의 글을 발행했다. 외에 학술동아리 지원을 받기위해 신청서, 계획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 운영은 어렵다… 힘들다…
sw 아카데미 학술동아리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운영에 미숙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동아리 운영 지원금을 받았으나 사용처 및 사용방법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서 사용방법이라 함은, 안성-서울간의 물리적인 이슈가 있었다… 지원금 사용처 외에도 결과 보고 등 여러 이슈들이 있었는데, 학교에서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 대응이 에자일하게 이루어졌고, 때문에 개별 연락을 통해 해결한 부분들이 많았다. 이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항상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담당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최소 주 3회 메일과 전화를 주고받았다…
어려움이 많긴 했지만!! 비공식 소모임에서 공식적인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학술동아리로 활동을 이어나가려 한다.
잘부탁드립니다.
2-2. LLM을 공부하고 활용해보자

1. 초기학습 단계
- 작업내용: 오픈소스 레퍼런스 분석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Github Repo를 뜯어보면서 LLM 애플리케이션의 구조와 프롬프트 활용법을 공부했다.
2. 구현 및 활용 시도
- 프로젝트: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다학제 캡스톤 - 방토리
- 작업내용: Gemini API 기반 AI API 서버 구축
LangChain 프레임워크와 Gemini API를 활용하여 MVP 수준의 AI API 서버를 개발했다.
3. 인사이트 확보
- 프로젝트: Sumtech 해커톤 - '무디멀스(Moodimals)’
- 작업내용: 백엔드 개발 전담
AI 개발 담당의 팀원이 노드 기반 워크플로우 Dify를 활용했는데, 이때 단순 1회 입/출력이 아닌 이전의 출력을 다시 입력으로 활용하여 사용하는 재귀적 응답처리 방식을 사용했다. 또, 프롬프트 설계 방법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 이때 기점으로 LLM으로 맥락을 유지하고 복잡한 시나리오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이해가 수월해졌던 것 같다.
4. 적용과 구조화
- 프로젝트: 둥지동지
- 작업내용: LangChain 기반 아키텍처 설계 및 정형 데이터 처리
Dify와 같은 로우코드 툴 대신 LangChain을 사용하여 아키텍처를 직접 코드 레벨로 구현했다.
‘방토리’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하여 재사용했는데, 이때 비정형 텍스트를 시스템에서 처리 가능한 JSON 포맷으로 변환하는 분류 모델로 Stateless한 HTTP POST 요청 기반의 초기 서비스 구조를 완성했다.
5. 고도화
- 프로젝트: 중개형 AI 챗봇 DoQ
- 작업내용: RAG 도입 및 상태 기반(Stateful) 채팅 시스템 구축
RAG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할루시네이션 방지 및 도메인 특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제전에서 실시간 챗봇을 시연할 수 있어야 했다.
Prompt Injection 방어 로직 및 시나리오별 User Flow를 설계했다.
단순 1회성 응답이 아닌, 세션 기반의 상태 관리(State Management)를 도입했다.
LLM을 다루며 어려웠던 것
공통점을 찾자면 ‘자연어’에서 오는 측성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이 많았다.
- 기획의 어려움: ‘자연어’라는 입력방식이 ‘높은 자유도’라는 오해로 곧잘 이어진다.
- 기술적 어려움: 정량화 시키기 어렵고 정성평가를 해야하는 부분들이 불규칙하고 불안정하게 느껴졌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포스팅으로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다.
2-3. 사람들을 만나자
1. 사람을 만나니 기회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름값이 굴러다니는 낙엽과 같아졌다…
2. 편입 출신의 캡스톤 팀원들 덕분에 편입생 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생겼다. 예술공학과의 불만은 보통 ‘너무 많은 것을 한다’에서 출발하는데, 이 단점이자 장점을 굉장히 잘 활용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추진력이 대단하다.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다.
3. 인사이트
3-1. 사골국을 끓이자
(작성중)

지난 여름동안 가장 잘 한 것을 꼽자면 미리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둔 것이다. 덕분에 한 번에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었다.
3-2. 되돌아가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갈아엎기에 대한 생각(작성중)

- 캡스톤에서 1번의 큰 갈아엎기 + 1번의 작게 갈아엎기 있었음
- 완전히 0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에 대한 고민
- 태초마을로 돌아갔을 때의 아쉬움 - 그래도 능력치는 쌓인다
- 태초마을로 돌아갔을 때 다시 진행도를 복구하는 속도는 증가할 수 있어야 한다.
3-3. 무지성 난사
이게 다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기회가 있을 때 준비하기 vs 일단 해놓고 기회가 오면 제출
2학기의 마인드 셋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무지성 난사하기’라고 할 수 있다. 즉, 일단 기회가 생기는 듯 하면 가지고 있던 패를 닥치는 대로 던졌다.
그동안은 기회가 생기면 그 기간동안 준비해서 지원해보는식이었는데, 취업이든 공모전이든 당장에 준비하는 것보다는 미리미리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두었다가 기회가 생겼을 때 넣어보는 것들이 더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
별개로 ‘이런거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들은 창작욕구를 원동력으로 팀을 모으고 실행하려했다. 2학기 때 진행했던 일 중에서는 둥지동지, 고고, writeNow가 이런 경우였던 것 같다.
다만 이 경우 목표점이 ‘스스로 만족할때까지’가 되어서 만족의 기준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행히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어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목표들을 들고와주어서 서로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4. 26년 목표?
당장의 목표는 유지하기. 겨울 동안은 25년에 시작한 일들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다.
- 정리하기
- 미루어 두었던 문서들을 정리하자
- 프레임워크 리드미 작성
- 프로젝트 문서 정리
-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하자
- 미루어 두었던 문서들을 정리하자
- 운영 자동화 하기
- 시스템이 사람(나)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자.
- 운영 매뉴얼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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